경남대ㆍ경남지역 LINC+사업 대학
상호 상생협력ㆍ네트워크 업무협약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달 29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경남지역 LINC+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과 상호 상생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LINC+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과 지역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다함께 극복코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경남지역 LINC+사업에 참여 중인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 등 4개 대학의 사업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인프라 공유 △산학협력분야(현장실습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 △기타 LINC+사업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의 윤활제 역할을 LINC+사업이 하고 있기에 대학생과 지역 공공기관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4개 대학 사업단장들은 “LINC+사업성과 확산 및 공유를 위한 ‘경남지역협의체(대표 홍승철, 인제대 LINC+사업단장)’를 구성해 공통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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