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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56조 ‘슈퍼 예산’ 심사
국회, 556조 ‘슈퍼 예산’ 심사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1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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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비 6조원 시대’ 전망

국회가 2일 556조 원 규모 ‘슈퍼 예산’ 심사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정부가 편성한 6조 3952억 원의 경남도 내년 예산이 얼마나 확보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안 이외에도 경남도는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가야유적 문화재 보수 정비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등 18개 사업에 총 984억 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2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4ㆍ5일 이틀간 종합정책질의, 9ㆍ10일 경제부처 부별 심사, 11ㆍ12일 비경제부처 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안조정소위에서 사업별 감액ㆍ증액 심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경남도에서는 국민의힘 조해진(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ㆍ최형두(마산합포구)ㆍ서일준(거제) 의원 3명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ㆍ국민의힘 경남도당간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달아 열고 국회증액 예산안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 관련 정부 예산안은 지난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6조 3952억 원이 통과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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