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2:27 (금)
김해 관광발전연구회, 부여군 방문
김해 관광발전연구회, 부여군 방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1.01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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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을 방문한 김해시의회 관광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 부여군을 방문한 김해시의회 관광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7~28일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역 관광 상품 개발 논의

김해시의회 관광발전연구회는 지난달 27~28일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충남 부여군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한 의원은 현재 회장을 맡은 황현재 의원을 비롯한 송유인 의장, 류명열ㆍ박은희ㆍ김창수ㆍ최동석ㆍ조종현 등 7명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지역의 관광협회가 고사 위기에 빠진 현실을 직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관광의 대안 마련과 생활방역이 강화된 숙박 및 관광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우수사례인 부소산성과 백마강 나루터 뱃놀이 등을 살펴보고 김해시의 관광자원인 연지공원과 낙동강 등을 활용한 언택트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궁남지에서만 개최했던 부여국화축제를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등 3곳으로 분산해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던 행사를 견학하고 김해시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황현재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력한 연구 성과가 시정에 반영돼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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