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07 (목)
지역 식재료 요리해 여행기분 함께 느껴요
지역 식재료 요리해 여행기분 함께 느껴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1.0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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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영양취약 노인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공사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영양취약 노인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공사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마산합포구 월영동 사회보장협

경남대와 함께 행복도시락 나눔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성하)와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창열),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식품영양학과(부교수 박재희)는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영양취약 노인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공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다분야 집단이 협력해 지역사회 노인의 영양부족 문제를 해결키 위한 목적으로, 매월 주제별 맞춤 도시락 레시피를 개발해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코로나로 지친 노인들에게 지역색을 연상하는 음식을 제공해 여행기분을 느낄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재희 교수는 “이번 달은 부산여행을 연상하는 기장미역, 대저토마토, 부산어묵, 재첩, 단백질 음료 등 부산연관 식재료를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정성껏 조리했다. 다음은 제주, 강원, 전라 등 지역색 있는 메뉴를 계속 개발해서 노인들께 제공할 계획이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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