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혜안 주지스님)가 지난 27일 하동군 청암면사무소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20개들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혜안 주지스님은 올해 초에도 쌀과 휴지를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학골에 있는 봉화사(원상 주지스님)도 앞서 지난 26일 청암ㆍ옥종면의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200포대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