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홈경기서 부스 마련해
특별 제작 마스크 1100장 배부
BNK경남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정규리그 우승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축하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했다고 2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팬 감사데이 이벤트`를 가졌다.
사회공헌홍보부 직원 10명은 NC 다이노스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전 2번 게이트 부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특별 제작한 패션 마스크 1100장을 관중들에게 나눠줬다.
관중들에게 무료 배부한 패션 마스크에는 `할 수 있다`는 의미의 `CAN DO IT!(캔 두 잇)` 문구를 새겨 넣어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할 수 있다`와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둬 지역민의 한 사람이자 NC 다이노스의 팬으로서 기쁨과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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