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기다림` 하동 녹차 참숭어 북미 수출 재개
`8개월 기다림` 하동 녹차 참숭어 북미 수출 재개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0.10.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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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녹차 참숭어 북미 수출을 재개한다. 사진은 윤상기 군수가 27일 양식장에서 녹차 참숭어를 잡아 올리는 모습.
하동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녹차 참숭어 북미 수출을 재개한다. 사진은 윤상기 군수가 27일 양식장에서 녹차 참숭어를 잡아 올리는 모습.

올해 3월 코로나19 여파 중단

다음 달부터 매주 1t씩 수출

온ㆍ오프 해외 판촉 행사 진행



하동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녹차 참숭어 수출을 재개하고, 침체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ㆍ외 동시에 수산물 유통 활성화 홍보전에 나선다.

하동군은 녹차 참숭어 해외 판매 홍보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에서 `하동 녹차 참숭어 On-Off 해외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녹차 참숭어를 다음 달부터 2021년 3월까지 수출하기로 하고 하반기 첫 수출을 위해 27일 하동군수협 위판장에서 1t을 출하했다.

군은 매주 1t의 참숭어를 캐나다로 수출하며, 미국은 현지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에 수출 재개를 추가 협의키로 했다.

군은 현지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동 녹차 참숭어 홍보를 시작하고, 현지 수산물 전문 레스토랑에서 주요 유통 관계자를 초청해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며 판매망을 넓히고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과 수협은 수도권 시장 공략을 위해 `수산물 앱 유통망 구축`으로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대도시 거점형 우수점포 육성` 정책을 통해 진주의 개척 수산 등 참숭어 전문 취급점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동 홍보대사인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영상홍보물을 제작해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인플루언스를 통한 유튜브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하동 섬진강 재첩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11번가 등 오픈마켓 할인쿠폰 행사 및 홈쇼핑 제작비 지원 등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홍보가 불가능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노력을 통해 하동의 우수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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