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51 (금)
창원 덕정공원 수소충전소 추진
창원 덕정공원 수소충전소 추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10.25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 규제심의회 실증특례 통과

경남에 수소이륜차 등 다양한 수소 이동수단에 수소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 수소경제 선도에 나선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에서 실증특례가 통과돼 창원시 의창구 소재 덕정공원 일대에 통합형 수소충전소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실증특례란 규제로 인해 신기술ㆍ서비스 사업의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시험ㆍ검증을 임시로 허용해주는 제도다.

도는 이번 실증특례로 수소 트램 등 다양한 수소 이동수단이 통합형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연료를 충전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수소경제 전환을 위해 수소충전소 5개소를 구축했으며, 2022년까지 17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