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 콘서트 보고 코로나 블루 떨쳐요
경남메세나 콘서트 보고 코로나 블루 떨쳐요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0.25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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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KBS창원홀에서 `2020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됐다. 사진은 비올리스트 김은진과 경남메세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협연 모습.
지난 20일 KBS창원홀에서 `2020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무관중 공연으로 개최됐다. 사진은 비올리스트 김은진과 경남메세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협연 모습.

31일 유튜브 통해 관람 가능

조우성 작곡가ㆍ김은진 연주가

박소연 등 뮤지컬 삽입곡 공연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도민들을 위해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온라인 공연으로 찾아간다.

경남메세나협회는 오는 31일 LG 헬로비전 경남과 가야방송과 Youtube 경남메세나협회 채널에서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2020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콘서트는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창원ㆍ진주에 이어 김해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됐다.

콘서트의 첫 문은 젊은 거장 작곡가 조우성의 작품 `Questions are the Answer`로 연다. 타악기 연주에 집중한 이 곡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세상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비올리스트 김은진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훔멜의 곡 `비올라와 관혁악을 위한 환상곡 Op. 94`을 연주해 가을밤의 서정을 빚어냈다.

2부는 대한민국 뮤지컬 분야를 대표하는 배우 박소연과 이건명이 출연했다. 두 배우는 뮤지컬 그날들 중 `사랑했지만`, 모차르트 OST `황금별`,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 `A Whole New World` 등을 열창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협회 관계자는 "관객들을 직접 모시고 공연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2020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공연장 너머의 더 많은 도민에게 닿게 돼 의미 있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메세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내 고장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gnmecenat.or.kr) 또는 전화(055-285-56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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