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제 내달 정상 운행
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제 내달 정상 운행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10.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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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5월 사천터미널에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수 도지사(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 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5월 사천터미널에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 달 시범 끝… 1450원 요금 할인

시민 생활편의 증진 등 역량 집중



진주시 교통환경국은 진주시에서 추진 중인 교통ㆍ환경분야의 시책에 대해 설명 자료를 내고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친환경 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범 운행 중인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다음 달 2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환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진주와 사천을 통행하는 환승 이용자에게 145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진주시의 지역 간 인접 동일 경제 생활권역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민선 7기 현안사업으로 경남 서부권 중심 도시 간의 광역환승체계가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진주시는 경남도와 사천시와 함께 광역버스 기능을 하는 시외버스와 양 지역 시내버스 간의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하고, 지난 5월 26일에는 사천터미널에서 김경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6월부터 환승시스템 개발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을 모두 마쳤다.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두 도시 간을 통행할 때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환승하는 버스 요금에서 1회에 한해 1450원을 할인해 준다.

진주시는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이용 시 출ㆍ퇴근, 통학 등 정기적으로 두 지역을 통행하는 이용자는 월 6만 3800원의 교통비 절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지역 간 편리한 환승 체계가 구축돼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인적 교류가 보다 더 활발해지게 되며, 승용차의 도심 진입량이 줄어들어 교통체증 감소와 대기오염 저감 등 사회ㆍ환경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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