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지역 취약가구 24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회원들은 양념오리불고기와 신선한 채소 등을 준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24세대에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오경희 자원봉사회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