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사고 예방 도움되는 ‘잠 깨우는 왕눈이’ 지원
추돌사고 예방 도움되는 ‘잠 깨우는 왕눈이’ 지원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10.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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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잠 깨우는 왕눈이’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잠 깨우는 왕눈이’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경남장애인협회에 반사지 전달

전방 주시태만ㆍ졸음운전 막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전성학)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덕선)에 ‘잠 깨우는 왕눈이’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눈(目) 모양의 반사지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 주시태만ㆍ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한 ‘왕눈이’ 반사지는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차량에 부착해 후미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20개 시ㆍ군 지회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포함해 휠체어 차량 등 100여 대를 운영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부터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ㆍ버스를 대상으로 ‘왕눈이’ 무상 부착운동을 진행하고, 화물운송업체와 고속ㆍ광역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적극 확산 중에 있다.

왕눈이 반사지를 부착한 부산ㆍ경남지역 화물차 운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4%로 운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왕눈이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해 차량의 후미 추돌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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