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4:48 (금)
국립 김해숲체원 성공적 조성 업무협약
국립 김해숲체원 성공적 조성 업무협약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0.22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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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해시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과 성공적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허성곤 시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순.
21일 김해시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과 성공적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허성곤 시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순.

시-남부지방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ㆍ숲체험 활성화 등 노력

김해시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과 성공적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는 21일 김해시청에서 허성곤 시장,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자간 다각적인 협력으로 김해숲체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00억 원을 투입해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 산138번지 일원 국유림 100㏊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한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숲체원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국유림 부지를 제공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체원 조성사업의 적기 완료와 지역사회 숲체험ㆍ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숲체원은 전 세대가 산림교육, 치유, 체험, 숙박, 산림레포츠 같은 맞춤형 활동을 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산림분야 특화된 교육휴양시설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립 김해숲체원이 조성되면 800만 부ㆍ울ㆍ경 지역민뿐 아니라 김해시의 잘 발달된 교통망으로 전 국민에게 최상의 원스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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