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파프리카 스마트팜` 경쟁력 높다
고성군 `파프리카 스마트팜` 경쟁력 높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10.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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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스마트팜 도입으로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재배하는 고성군 파프리카.
고성군이 스마트팜 도입으로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재배하는 고성군 파프리카.

수출 전문 생산단지 2곳 조성

작년 750만불 일본 수출 기록

3600t 생산 34억원 소득 창출



고성군이 경남도의 수출 주력작목인 파프리카 온실에 선진 시스템인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파프리카를 일본에 수출하며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데, 고성군은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외 전문가 초빙을 통한 기술 교육 및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가의 수출농업 육성 시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재배환경 제어가 가능한 만큼의 수준 높은 스마트팜을 구축한 결과, 규모의 경제 실현, 생력화 및 정밀농업이 가능해져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수출국 우위를 접하게 됐다.

그동안 수출실적을 보면 지난 2014년에 처음 수출을 시작해 450만 불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6배 성장한 750만 불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에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700만 불을 수출할 전망이다.

현재 군은 2개의 파프리카 수출 전문 생산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재배면적은 26㏊이며 3600여 t을 생산해 34억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재배 형태는 스마트팜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에서 8월에 정식해 이듬해 7월까지 수확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고성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파프리카 수출 전문단지에 구축한 첨단 스마트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향후 고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빙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지도사의 주기적인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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