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부산의 5만 원권 발행 이후 누적 회수율이 대구ㆍ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5만 원권 회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12년간 발행된 5만 원권은 전국 233조 8000만원으로, 이 중 48.3%인 112조 3000만원이 환수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ㆍ경북 25.91%, 경남ㆍ부산 26.5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지방의 5만 원권 누적 미환수액은 44조 3000만 원으로 발행 규모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수도권ㆍ강원의 미환수액 46조 8000만 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5만 원권 회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12년간 발행된 5만 원권은 전국 233조 8000만원으로, 이 중 48.3%인 112조 3000만원이 환수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ㆍ경북 25.91%, 경남ㆍ부산 26.5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지방의 5만 원권 누적 미환수액은 44조 3000만 원으로 발행 규모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수도권ㆍ강원의 미환수액 46조 8000만 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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