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빈집 활용 새 모델 찾기 선제 대응
남해군, 빈집 활용 새 모델 찾기 선제 대응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0.20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과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 다자요가 군청 군수실에서 사업을 논의하는 모습.
남해군과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 다자요가 군청 군수실에서 사업을 논의하는 모습.

`다자요` 남성준 대표와 사업 논의

청년ㆍ관광 정책 시너지 효과 커



남해군이 공유숙박 플랫폼 업체인 `다자요`와 함께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 찾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남해군은 군청 군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남성준 다자요 대표 등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공유숙박 플랫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다자요`가 추진하는 공유숙박 플랫폼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숙박업소로 활용하면서 10년 후에는 해당 주택을 원 주인에게 돌려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8년 제주도에서 시작돼 새로운 공유경제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다자요`와 협업을 통해 단순한 빈집 재생을 통한 숙박업 활성화뿐 아니라, 관광 분야 창업 기업 유치와 청년 정착 지원 등 군의 청년ㆍ관광 정책과 광범위한 융합이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남해군의 청년ㆍ귀농 정책과 다자요의 공유숙박 플랫폼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고유한 옛 주택이 철거되지 않고 새로운 주택으로 탄생하는 모델이 마을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펜션 등을 짓게 될 경우 발생하는 산림 훼손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