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N잡러 자기계발서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작심 3일(WORK)’에 담아

대가 없이 남을 돕는 일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

평생 즐길 수 있는 일

‘은퇴 후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정체성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생활방식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 이 모든 것에 투자해야 한다. 더 많은 시간을 누리는 삶은 선물로서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 낸다.’

-호모워커스 중

프로 N잡러 성남주의 신작 ‘호모워커스’에서는 100세 시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갑자기 변해버린 시대에 불안함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시대에 걸맞은 직업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평생직장은 사라졌다.’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말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점점 늘어가고,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요즘 시대에 이러한 상황을 십분 활용하여 삶을 즐기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저자 성남주는 “은퇴 이후 미리 다양한 경력을 쌓아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퇴직금과 연금으로 미래를 계획하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 힘들어한다“며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해 한 우물에만 몰입하기보다 다방면의 융합형 인간이 돼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말을 지키듯 자신의 역마살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며 고객의 성장과 성공을 도와주는 메신저 같은 사람이다. 그는 기업체에서 20년간 근무 경험과 20년간 메신저 활동으로 기업과 개인을 성장, 성공시키는 일과 더불어 코치, 컨설턴트, 강사, 작가, 세미나 리더, 온라인 마케터의 역할을 하면서 창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학생을 가르친다. 이어 감사ㆍ마음ㆍ독서 3가지 일기를 쓰면서 마법의 일기 쓰기를 전파하고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큰 꿈을 갖고 꿈을 심어주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처한 현실을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풀어냈다. 2장 ‘일의 개념을 바꿀 때가 왔다’라는 것에 서는 독특한 용어들이 눈길을 끈다. ‘놀이 인간’을 뜻하는 ‘호모 루덴스’와 ‘일하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 파베르’가 결합 된 용어 ‘호모 파덴스’(재미와 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간)의 시대가 도래하다 라는 내용은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간다. 3장 ‘나는 아홉 개의 “직업”인이다’에서는 9개의 직업을 가진 저자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장 ‘자기계발에 혼신을 다하라’, 5장 ‘일과 행복의 연결고리’는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 여러 종류의 직업, 새로운 기술을 위한 활동 등 여러 단계의 삶이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변화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과도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형 자산의 계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무형 자산은 더 오랫동안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한 열쇠가 되어준다고 덧붙어 설명했다.

책은 무형 자산이라 불리는 생산 자산, 활력 자산, 변형 자산에 관해 설명하고 무형 자산 중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 간절히 원하는 것,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직업으로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기성세대임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깊이 이해하고 세대 차이가 아니라 시대의 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요하는 어른들에게 차이를 이해하고 바꿀 것이 있다면 흔쾌히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남주는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작심 3일(WORK) 학교’를 운영하며 커리어 개발을 돕고 있다. ‘작심 3일(WORK) 학교’는 고사성어 작심삼일이 아닌 지금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ㆍ 내가 진정 좋아서 평생 즐길 수 있는 일 ㆍ 대가 없이 남을 먼저 성공시키도록 돕는 일 3개의 일을 5주 동안 온ㆍ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칭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아내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성남주는 “삶은 ‘앎’을 통해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앎은 ‘삶’과 함께 성숙하여 가는 과정이다”며 “이 책은 40~50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직장과 직업에 대한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저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대한 저자의 지혜가 담겨 있다.

작심 3일(Work)하는 호모워커스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주요 경력

ㆍ(주)창업과경영 대표이사

ㆍ비즈니스코칭(협) 이사장

ㆍ자이언트작가(협) 감사

ㆍ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겸임교수

ㆍ가맹사업거래상담사

ㆍ기업재난관리사

ㆍKPC프로코치

ㆍ‘호모 워커스’외 5권 집필

ㆍ작심 3일(work) 학교 운영

◆ 주요 수상

ㆍ2016년 중소기업청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