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년 매일 등교 첫날 별 탈 없었다
전 학년 매일 등교 첫날 별 탈 없었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10.19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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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체 학생 매일 등교 첫날인 19일 창원상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경남 전체 학생 매일 등교 첫날인 19일 창원상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일주일 시범운영 26일 본격 적용

전체 방역 실시ㆍ시차 등교ㆍ수업

초 1000명ㆍ중 800명 이상 2/3 유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도내 대부분 학교가 19일부터 전 학년 매일 등교에 들어갔다.

전체 학생 매일 등교를 실시한 이날 대분분 학교는 큰 혼란 없이 순조롭게 등교와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체 등교 학교는 초중고 3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84교, 중학교는 137교, 고등학교는 190교 등 약 611교는 전체 등교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초등학교 학생수 300명 초과~1000명 미만 학교와 중학교 학생수 300명 초과~8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고, 부득이한 경우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토록 했다.

또 초등학교 학생수 1,000명과 중학교 학생수 800명 이상 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하여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에 상관없이 전교생 등교수업을 권장하며, 부득이한 경우 학교 여건을 고려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할 수 있다. 과밀학급 등 밀집도가 높은 학교는 학교의 여건 및 구성원의 의견을 고려해 학교 자율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체 학생 매일등교는 일주일간 시범운영하며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보완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이날 창원상남초등학교는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학년별 시차 등교를 통해 학생간 접촉을 최대한 줄였다. 수업 시간도 10분 간격으로 시작해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이 접촉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시차등교와 시차수업에 따라 점심시간도 시차를 두고 저학년(1~2학년)부터 고학년 순으로 급식소에 입장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제공됐다.

창원상남초 박혜숙 교장은 "전 학년 등교수업에 대비해 지난 금요일 방역을 마쳤고, 등교시간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오전 8시 30분부터 9시10분까지 시차 등교를 하고 있다" 며 "수업도 시차를 두고 진행해 쉬는 시간에 아이들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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