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구청장, 현장 점검
556억 들여 내년 6월 준공
창원시 진해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18년 2월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진해구 최인주 구청장은 지난 18일 여좌지구 개발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구 육대부지 일원에 556억의 사업비로 연구기관, 주민편의시설,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인주 구청장은 "진해구의 서부지역이 낙후됐는데, 여좌지구 개발사업지가 조속히 조성돼 진해구의 인구 유입 및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이 완료되면 재료연구소 등의 첨단소재 분야 연구시설과 여좌동 행정복지센터,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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