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강당서 봉사원 30명 참여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등 진행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19일 지사 6층 강당에서 적십자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풍차 컨설턴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희망풍차 결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적십자봉사원의 주요 역할 안내, 결연대상자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풍차 컨설턴트 교육을 이수한 적십자 봉사원은 `희망컨설턴트`로 불리게 되며 향후 결연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외숙 봉사원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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