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유 킥보드 주ㆍ정차 기준 마련
창원시, 공유 킥보드 주ㆍ정차 기준 마련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0.18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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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대 운영 3곳 업체와 업무협약

방치 킥보드 보행사고 유발 우려

공영자전거 `누비자` 상생 방안 고려



창원시가 공유 킥보드에 대한 주ㆍ정차 기준 마련에 나선다.

창원시는 최근 전동 킥보드 공유업체 3곳과 주ㆍ정차 기준 마련,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전동 킥보드 공유업체 1곳이 공유 킥보드 100대를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곳 업체서 380대의 공유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공유 킥보드는 대여하거나 반납하는 장소가 따로 없어 공유 킥보드를 탄 이후 길거리 아무 데나 방치한 사례가 늘면서 보행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커지는 등 시민 불편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시는 공유경제 확대로 앞으로 공유 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는 한편, 관련 법령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을 이유로 이같은 기준을 세우기로 결정했다.

또 공유 킥보드가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누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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