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지점과 진주 진양호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2지점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칠서 지점은 지난 5일 남조류 세포 수 285세포/㎖, 지난 12일 8740cells/㎖를 기록했다. 진양호는 지난 12일 1813cells/㎖, 18일 1245cells/㎖로 나타났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000개를 넘기면 발령된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돼 이들 지점에서 남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칠서 지점은 지난 5일 남조류 세포 수 285세포/㎖, 지난 12일 8740cells/㎖를 기록했다. 진양호는 지난 12일 1813cells/㎖, 18일 1245cells/㎖로 나타났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000개를 넘기면 발령된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돼 이들 지점에서 남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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