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58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 정책의 방향과 미래상을 함께 설정하고자 시민계획단을 운영한다. 시민계획단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 지회장 백태경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해 분과별 퍼실리테이터(분과장) 4명, 추천 및 대시민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시민 53명 등 총 58명, 4개 분과(경제ㆍ산업, 사회ㆍ복지ㆍ문화ㆍ교육, 환경ㆍ안전, 도시ㆍ주거ㆍ교통)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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