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양잠 제품 미국 수출길 올랐다
산청 양잠 제품 미국 수출길 올랐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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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과 양잠 수출 관련 관계자들이 `수출유망품목 양잠산물 시범수출` 기념식을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과 양잠 수출 관련 관계자들이 `수출유망품목 양잠산물 시범수출` 기념식을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14일 산청양잠농협서 기념식

누에환ㆍ오디즙 등 1538박스

`꽃피는 아침마을 USA` 판매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양잠 제품이 미국으로 시범 수출됐다.

산청군이 지난 14일 금서면 매촌리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수출유망품목 양잠산물 시범수출` 기념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양잠 제품은 누에환과 오디즙, 홍잠 등 1538박스(2.6t)로 한화 3200만 원 규모다.

수출 품목 중 홍잠은 5령7~8일의 누에를 져서 만든 가공식품으로 치매, 간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판매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대상 온라인 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 USA`(CconmaUSA)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등이 수출 유망품목으로 선정한 양잠 산물의 국외 시장성을 평가하고 수출경쟁력 강화 등 기술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산청양잠농협을 대상으로 국비 시범사업인 `고품질 홍잠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홍잠 생산 시범사업과 지역 잠업농가들 노력에 힘입어 수출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품질 양잠 제품 생산에 힘써 수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꽃피는 아침마을 USA`(Cconma USA) 관계자와 산청양잠농협, 잠업농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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