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9:17 (수)
한국남동발전, 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 환경 개선 사업 추진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10.15 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노인 적합 일자리 창출도

 KOEN 한국남동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진주 대곡초등학교에서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박영규 경상남도 노인복지과장, 강신수 진주시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이홍철 대곡초등학교장, 강미옥 진주서부시니어클럽 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빌레낭 수직정원 개장식을 가졌다.

 `빌레낭`은 미세먼지 저감식물인 `빌레나무`의 제주방언을 말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환경과 노인 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환경 개선과 노인적합일자리를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빌레나무, 백량금 등과 같이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있는 64종의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주변 초등학교 및 돌봄센터 등 30개 취약계층시설에 보급한다. 이와 동시에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력을 식물 재배, 사후관리원으로 고용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