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체육회(회장 백찬문)는 13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메세나 운동인 종목단체와 기업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메이드(대표 배정구)와 태권도(대표 최창식), 삼우개발(대표 박성진)과 역도ㆍ보디빌딩(대표 문성복), ㈜성우(대표 김갑명)와 배구(대표 강정환)가 추가 결연을 맺었다.

　고성군 체육메세나 운동은 기업과 종목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체육을 활성화하고 결연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현재 35개 기업과 30개 종목이 결연을 맺고 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많은 군민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군민 1인 1스포츠로 건강한 군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체육메세나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