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4:39 (토)
명예이장과 함께 농촌 일손지원 나서
명예이장과 함께 농촌 일손지원 나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10.14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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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NC다이노스ㆍ거창경찰서 등 참여

경남농협은 14일 거창군 북상면 빙기실마을에서 수확기 농촌일손지원 및 영농폐기물 ZERO화를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 거창경찰서(서장 문봉균),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 수승대농협(조합장 전병열), 빙기실마을(이장 김인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7월 경남농협과 NC 다이노스 간 ‘경남 농촌발전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 체결 후 두 번째이며, 한국환경공단과는 2018년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이어오는 협업사업으로 행사에 참석한 관계기관 임직원들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마을 환경정비와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하는데 힘을 모았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경남의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도와 드리고 깨끗한 마을을 방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와 야구를 통해 경남의 농촌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농촌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와 도시민이 즐겨찾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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