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빛과소금펜션ㆍ남해유자빵

200만원ㆍ100만원 장학금 기탁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빛과소금펜션(남해어부체험) 김상우 대표가 200만 원, 남해유자빵 홍선표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빛과소금펜션(남해어부체험) 김상우 대표는 지난 12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전국귀어귀촌박람회에서 귀어귀촌활성화를 통한 어촌활력증진에 기여한 유공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서 13일 남해유자빵 홍선표 대표도 장학금 100만 원 을 기탁했다.

홍 대표는 “예전 대학나무였던 유자의 판매 수익으로 후학 양성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