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행사 유경험자 초청 강연
엑스포 성공개최 노하우 전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중순부터 이어진 코로나 2단계가 지난 12일부터 코로나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13일 다볕자연연수원에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행사 유경험자들을 초청해 엑스포 성공개최 노하우 전수 및 직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본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박태갑 사무처장의 `엑스포 성공 전략과 단계별 추진방향 및 문제점 해소 대책`, 2013년 합천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총괄했던 박충규 전 합천부군수의 `재미있는 축제 현장`,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장원 소장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창의적 상상력`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워크숍을 통해 전수받은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질없이 엑스포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멀리서 찾아와 좋은 사례를 소개해 준 강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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