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18 (금)
“지역사회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양성 도와야죠”
“지역사회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 양성 도와야죠”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10.1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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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상대에 발전기금 1억 5253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상대에 발전기금 1억 5253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대에 발전기금 전달

2007년부터 13억6천만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2일 경상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1억 52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정우건 연구부총장, 그리고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NH농협은행 강신현 경상대학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개척카드기금 1억 4253만 원 및 장학기금 1000만 원의 전달식을 갖고 지역인재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NH농협은행은 경상대학교, 비씨카드와 2006년 3월 업무제휴를 통해 경상대학교의 교직원ㆍ학생ㆍ동문을 대상으로 개척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이용실적의 0.1~1.0%를 적립해 매년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왔으며, 그 금액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억 6000여만 원에 이른다.

권순기 총장은 “NH농협은행은 1981년부터 30년간 경상대학교의 주거래은행이자 오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왔으며, 그간의 총 지원금액은 94억여 원에 달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 장학기금을 더해 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서 대한민국과 경남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남과기대와 통합을 앞둔 경상대학교의 든든한 동반자로 학교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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