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는 지난 추석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용소방대 특별경계근무 순찰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7일간 김해서부소방서 소속 12개 의용소방대가 동원된 이번 순찰은 전통시장 등 추석연휴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업무를 수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가 추석 연휴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등을 순찰해줬기 때문에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