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3:44 (금)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 ‘장관상’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 ‘장관상’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10.1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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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1조5000억원 달성

“조합원ㆍ고객 상생발전 최선”

농협 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진주서부농협 정대윤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서부농협은 정대윤 조합장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대윤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취임 후 농촌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잡고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협으로 발전시켰다.

신용사업 부문에서 상호금융 1조5000억 원 달성, 카드ㆍ보험 연도 대상을 수상했고 경제사업 부문에서 경제사업소, 농산물유통센터, 클린주유소, 상봉하나로마트 신축해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농협만의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사업확대를 통해 성장한 수익으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기계순회수리,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조합원 농업인안전보험 무료 가입, 의료복지카드 지원 등 어려운 농촌생활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이용고 배당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외 환원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재래시장 쇼핑카드 지원, 농촌순회진료, 백미기부행사 등 일반고객 뿐 아니라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농협의 이미지 재고에 힘쓰고 있다.

정대윤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 및 고객이 상생하는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윤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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