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스님ㆍ마산 삼학사 주지)는 향토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ㆍ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봉행하는 `제30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문학상 △예술상 △언론상 △행원상(지역개발) 등이며， 대상자는 해당분야 20년 이상의 전문 활동 경력을 가진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 등으로써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지대한 자(개인의 종교와 무관하게 심사하고 선정함)이어야 한다.
시상금은 각 부문 창작지원금 500만 원 및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드 창원 2층 대연회장(구 창원풀만호텔)에서 열린다.
수상 후보자 추천 마감은 오는 31일(별도의 심사위원회 구성)까지이며， 추천권자는 각급 기관단체장， 문화예술ㆍ언론계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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