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류길년)로부터 합천지역 수재민을 지원키 위한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피해 가구가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율곡농협을 통해 추천 받은 합천군 율곡면 수해 이재민 1가구에 가전제품 5종, 합천동부농협을 통해 추천 받은 쌍책면 수해 이재민 24가구에 청소기 24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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