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날ㆍ단오 합해 3연패
조현주 상대 배지기ㆍ안다리기술
거제시청 여자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장사(80㎏ 이하)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승리로 이다현 선수는 올해 열린 설날ㆍ단오대회 등을 휩쓸며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 선수는 예선전에서 정지원(콜핑), 김다영(구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조현주(구례)를 상대로 배지기와 안다리기술로 무궁화장사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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