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빈산소수괴 피해 4억2000만원 지원 확정
창원시, 빈산소수괴 피해 4억2000만원 지원 확정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0.05 21: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6개 어가 생활안정에 도움

입식 신고 안한 어업인 제외



창원시는 지난 7월 말부터 진해만 해역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양식생물 대량폐사 피해를 본 굴, 홍합, 미더덕 양식어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4억 2000만 원 규모의 복구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빈산소수괴(Hypoxia)란 용존산소농도가 낮은 물덩어리로 담수 유입이나 수온 상승 등이 원인이며, 어패류의 호흡 등에 영향을 미쳐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번 복구 규모는 지난달 18일까지 창원시가 제출한 복구 계획 건에 대해 경남도 및 해양수산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확정된 피해 복구 대상 어가는 모두 96어가이며, 피해복구비 편성은 국비 2억 9000만 원, 도비 5000만 원, 시비 8000만 원, 융자 2억 3000만 원, 자부담 1억 5000만 원이다. 피해복구비는 피해 양식장에 굴, 홍합, 미더덕 수산생물 입식비 및 피해시설 철거비로 지원된다.

창원시는 신속 피해 복구를 위해 시비 부담금을 예비비로 긴급 확보했으며, 피해 어가 중 44어가는 영어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26억 2000만 원, 12어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피해는 지난 6월 3일부터 발생한 이상조류(빈산소수괴)로 홍합, 굴, 미더덕 등의 양식생물이 대량 폐사해 양식어장 399㏊로, 13억 3000만 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입식신고를 한 어가에 한정된 것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규정에서 정한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어업인도 실제 피해가 확인된 어업재해어장에 대해서도 복구비 지원을 건의한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청자 2020-10-05 21:57:01
창원에는 그렇게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KBS 9시뉴스에는 왜 못생긴 아나운서가 쌍으로 남매같이 매일 나오냐? 9시뉴스는 메인이다. 간판이다.사람들이 아무 생각이 없나?왜 못생긴 약간 짜증난듯한 얼굴의 여자와 남자를 매일 봐야 하나? 토일요일날 나오는 사람들이 훨씬 나은데 누가 밀어주지 않는다면 이럴수가 없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