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마을안전지킴이(단장 강경균)가 남해읍 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및 인근 거리에서 군민안전보험 홍보에 나섰다. 마을에서 1명씩 총 32명의 안전지킴이가 생활 주변과 이웃의 위험ㆍ취약요인을 발굴 신고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진함으로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맨홀 뚜껑이 파손돼 주민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으나 안전지킴이의 순찰 활동으로 발견돼 교체된 바 있다. 또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해안가에 떠밀려온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안전한 남해읍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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