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이용객 증가 예상
버스터미널 등도 방역 강화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시민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야테마파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고향집 방문 대신 야외 관광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연휴 동안 운영하는 가야테마파크, 레일바이크 등 5곳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방역소독 대책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승장강 및 버스터미널 등에서도 소독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우리 시 관광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해당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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