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인구 늘리기 큰 방향 제시하다
함양 인구 늘리기 큰 방향 제시하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0.09.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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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28일 개최한 인구증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함양군이 28일 개최한 인구증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군, 맞춤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인구 정책 선진 사례 등 분석

드림센터 등 건립 출산율 높여



함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맞춤형 인구증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함양군 인구늘리기의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큰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으며 △함양군 인구여건과 지역여건 분석 △인구 정책 선진 사례 분석 △인구 특성 변동과 정책 방향 △성공 전략 분석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전입ㆍ귀농귀촌 활성화와 장기적인 출산ㆍ양육 정책이 꼭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현재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드림센터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이 출산율 증가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함양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출산ㆍ양육 정책을 비롯해 전 군민이 동참하는 전입 운동을 시행하는 등 인구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인구 감소를 막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함양군의 인구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이 기간 전입은 43명, 전출은 39명으로 전입이 많았다. 하지만 사망이 18명인데 반해 출생은 0명으로 자연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군은 인구 감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출생보다는 사망이 월등하게 많은 자연 감소를 꼽고, 정주여건을 비롯해 출산 및 양육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인구 감소에 대응한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민ㆍ관 합동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함양군 맞춤형 인구증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함양군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 및 전략, 전략 목표별 세부실행과제 제시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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