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고성군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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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고성 내 정비된 연안
고성군이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고성 내 정비된 연안

삼산면 장지지구에 11억 들여 설치

`바이오폴리머` 적용해 친환경 특징



고성군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에서 그간 추진된 연안정비사업 중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하고 사업지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고, 고성군은 전국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32개 사업 중 사전 서면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2곳 등 총 10곳의 수상기관 중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삼산면 장지지구는 매년 태풍과 높은 파랑으로 지반이 무너져 해안지반 보강이 시급해 소규모 연안보전사업 유형으로 총사업비 11억 원, 길이 600m의 호안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장지지구 연안정비사업에 적용된 `바이오폴리머`라는 식물성 콘크리트는 식물과 조개껍질 등이 자랄 수 있어 자연스러운 경관 연출이 가능하며, 기존 시멘트 콘크리트보다 친환경적이어서 배후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계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인근 굴 양식장의 피해도 방지할 수 있다.

최맹철 연안관리담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연안을 보전하고 군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연안정비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군민들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연안보전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59억 원을 투입해 8개 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도 2개 지구, 16억 원을 확보해 연안보전 및 친수연안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기 위해 현재 해역이용협의 용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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