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내달 재개
밀양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내달 재개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9.2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가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행사를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밀양 영남루 마당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법흥상원놀이 진행 모습.
밀양시가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행사를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밀양 영남루 마당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법흥상원놀이 진행 모습.

매주 토ㆍ일요일 영남루 마당

4개 보존회 행사 유튜브 올려

참여자 코로나 극복 메시지 받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밀양 무형문화재 상설 공연이 재개된다.

밀양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행사를 다음 달 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밀양 영남루 마당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설공연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 백중놀이, 도 무형문화재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밀양 법흥상원놀이, 도 무형문화재 제45호 밀양 작약산 예수재 등 4개 보존회에서 각각 진행한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공연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에 올라갈 예정이다.

백중놀이는 국가 무형문화재의 공개 행사 의무에 따라 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별도의 촬영팀과 함께 문화재청, 시 자체 계정으로 올려 가정에서 보고 즐길 수 있게 진행한다.

감내게줄당기기 보존회는 `집에서 줄 당기자`라는 콘셉트로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줄을 당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 4번의 줄당기기 재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응원 메시지를 받아 공연장에 전시하고 온라인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법흥상원놀이 공연은 밀양지역의 다양한 토속소리를 하나의 공연으로 만든 토속 소리극으로 진행하며, 작약산 예수재 보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부처님의 법력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