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22 (금)
묵향 속에 피어난 웰빙의 예와 도
묵향 속에 피어난 웰빙의 예와 도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0.09.27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하동 문화예술회관 웰빙서예교실 전시실에서 열린 제3회 하동필우회회원전에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3일 하동 문화예술회관 웰빙서예교실 전시실에서 열린 제3회 하동필우회회원전에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필우회회원전 내달 11일까지

30여명 회원 작품 총 48점 선봬

하동 필우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하동필우회회원전이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웰빙서예교실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한미숙 지도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하동에서 활동하는 서예인 30여 명은 저마다의 서예 실력을 뽐내며 전시회를 빛냈다. 총 48점의 글이 전시된 이번 회원전은 다음 달 11일까지 전시된다.

하동 필우회는 2003년 개원 이래 한국미술대전 특ㆍ입선은 물론 국제미술대회 특ㆍ입선,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에서 특선 등 지역을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운 단체이다.

조원찬 회장은 "서예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정신수양에 이르는 예술"이라며 "서예를 할때는 정신이 몰입돼 시간 가는줄 모르기 때문"이라며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