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려움 속 집 지어주기 `초아의 나눔`
코로나19 어려움 속 집 지어주기 `초아의 나눔`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0.09.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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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개 단체 로타리클럽과 좋은이웃들에서 주상면 거기리 고대마을 거주 김모 씨 가정에 주택을 신축해 제공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4개 단체 로타리클럽과 좋은이웃들에서 주상면 거기리 고대마을 거주 김모 씨 가정에 주택을 신축해 제공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 주상면 로타리클럽ㆍ좋은이웃들

거기리 고대마을 거주 기초수급자에

총 3000만원 투입 새 보금자리 선물



거창군4개 단체 로타리클럽과 좋은이웃들은 주상면 거기리 고대마을의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김모 씨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을 신축해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 가정은 기초 주거급여수급자로서 수년 전에 뇌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노후된 주택의 위험한 환경 여건 속에서 지내오고 있었다.

4개 단체 로타리클럽에서는 어렵게 살아가는 김모 씨의 소식을 접하고 주상면과 지역 기업체, 주민, 좋은이웃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올 상반기부터 시작된 신축 사업이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결실을 봤다.

특히 사업 추진 주관단체인 거창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병하) 회원 중에서 건축, 미장, 토목, 전기 등 전문분야의 업종 능력을 발휘해 상호 간에 세분화 된 업무 분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과 시기임에도 참여한 회원들 중 누구 하나 불평불만 없이 계획한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로타리 정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줬다.

총 3000만 원의 사업비(4개 로타리클럽 1200만 원, 거창군 1200만 원, 좋은이웃들 600만 원)가 소요됐으며 거창군 보조사업인 아림1004, 농촌집고쳐주기, 설계비 지원, 사례 관리비 등을 신청해 보조금을 지원 받았고, 거창군 공무원노조, 주상면 석재기업(4개소), 중앙라이온스클럽, 고대마을 이장 외 주민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거창 4개 단체 로타리클럽 거창, 새거창, 거창중앙, 거창아림 등 회원들이 참여해 수개월 동안 개인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말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순수한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건축에 대한 전공 분야를 살려 참여함에 따라 주민 참여와 협치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중앙로타리클럽 전병하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주택 신축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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