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42명ㆍ취약계층 우선 선발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다음 달 19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해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242명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방역 일자리사업 등 4개 유형 15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로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주 20~40시간(1일 4~8시간)으로 급여는 시간당 8590원, 주휴ㆍ월차수당 및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세부사업별로 근로시간, 장소, 모집인원 등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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