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이수도, 국민관광지로 개발 박차
거제 이수도, 국민관광지로 개발 박차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9.25 0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이 24일 거제시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수도 관광개발산업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이병열 남명산업개발 회장이 24일 거제시공공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수도 관광개발산업 MOU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명 80%ㆍ공사 20% 지분 보유

내년 1월~2023년 3월 210억 투입

모노레일ㆍ전망대ㆍ박물관 등 건립

이병열 회장 “특화된 관광지 조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와 남명산업개발(주)(회장 이병열)이 손잡고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를 국민관광지로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4일 오전 11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도 관광개발사업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210억 원을 투입해 관광열차모노레일, 등대전망대, 미술관, 박물관, 야외조각공원 등을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수도는 장목면 시방리 선착장에서 도선으로 10분가량 걸리는 위치에 총면적 0.384㎢의 유인도로 현재 마을주민 55가구에 9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남명산업개발이 8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20%의 지분을 갖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섬 내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천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6인승 관광열차 모노레일은 복선 2㎞에 차량 10대를 운용하는 방식이며, 등대전망대는 카페테리아, 휴게공간, 미술관, 자연사박물관, 침향박물관, 아트숍 등 복합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거제 이수도 관광개발사업 조감도.
거제 이수도 관광개발사업 조감도.

또 하늘전망대와 바다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목본류, 초본류 등을 식재, 수목원 형태의 해상관광지로 개발하게 된다.

권순옥 사장은 “이수도를 문화유산 및 생태관광지로 개발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방문할 수밖에 없는 거제 관광의 백미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열 회장은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 수 있는 특화된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