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황재은ㆍ부위원장 김재년 선임
2018년 신설 후 81건의 자문 실시
경남도의회는 24일 제2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위원회 임기가 2년이 지나 위원회를 재구성하고 황재은 위원장과 김재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8년 예산분석담당이 신설되면서 경남도의회 의원이 예산안 및 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구성됐다.
위원회는 예산ㆍ기금, 재정ㆍ경제, 세무ㆍ회계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며, 예산안ㆍ결산ㆍ기금운용계획안의 검토ㆍ심의와 경상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주요 사업의 예산분석에 대한 자문기구이다.
그동안 자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지원을 위해 예산안분석 대상사업 선정과 예산분석 방향을 제시했고, 3권의 예산안분석 보고서 작성에 따라 5회에 걸쳐 81건의 자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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