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확진자 접촉 창원 20대 등 2명 확진
경주 확진자 접촉 창원 20대 등 2명 확진
  • 박재근ㆍ이병영
  • 승인 2020.09.24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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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접촉자 14명ㆍ6명 음성

김해 중개사 관련 격리자 양성

경남 누적 285명ㆍ25명 입원

마산국화축제 드라이브 스루로



경남지역은 함양, 창녕, 코로나19 소규모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경주 확진자 관련과 김해 공인중개사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북 경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창원 거주 20대(287번)와 김해 공인중개사 관련 김해 거주 3대 남성(288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7번 환자는 경주 86번 확진자와 지인 관계로 지난 19일 접촉했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경주 86번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통보받고 23일 창원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87번 환자와의 도내 접촉자는 14명으로 파악됐다. 직장 동료 13명과 지인 1명이다. 검사 결과, 6명(직장 5명, 지인 1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8명은 곧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 86번 환자는 지난 17일 첫 증상이 있었고, 19~20일 경남에 머물렀다.

19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통도사휴게소와 창원시 식당과 카페에 방문했다. 이어 19일과 20일 사천에 방문했고 사천시 동선과 접촉자는 모두 확인됐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이들 접촉자ㆍ동선노출자 파악에 나섰다.

이에 관련 접촉자는 23명, 동선노출자는 30명으로 검사 결과, 양성 1명(287번), 음성 43명, 검사 진행 중 9명이다.

24일 오후에는 김해 거주 30대 남성(288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확진된 경남 277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1일 첫 증상이 나타나 23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5명으로 늘었다. 이 중 260명이 완치 퇴원하고 25명이 입원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이달 4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37명이 지역감염으로 발생했다.

한편,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자 창원시는 다음 달 개최하는 가을철 대표 꽃 축제인 `제20회 마산국화축제`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마산 해양신도시에서 열리며, 시는 이동식 관람에 최적화되도록 행사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승용차가 없는 시민은 택시 기본요금으로 축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협회와도 협의 중에 있다.

시는 승차 관람으로 축제를 운영하지만 방역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행사장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차량 번호 및 운전자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확인 및 탑승자 전원 발열 체크도 시행한다.

창원시 화훼농가가 정성껏 가꾼 국화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 216점을 만들어 주 행사장에 전시한다. 축제는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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