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쌀을 기증해 온 김진택 씨(65)가 이번 추석에도 백미 20포(10㎏)를 거제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 받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가구 20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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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쌀을 기증해 온 김진택 씨(65)가 이번 추석에도 백미 20포(10㎏)를 거제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 받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가구 20곳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