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국민의힘 의원 12명, 국비 확보 한자리
경남도-국민의힘 의원 12명, 국비 확보 한자리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9.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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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경수 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3일 김경수 지사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예산정책협 “초당적 협력”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등 건의

18개 사업 984억원 지원 요청



경남도가 23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머리를 맞대고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김경수 경남지사 등 도청 간부공무원과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경남 지역구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하려고 마련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민 안전과 경남 발전,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권역별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예산은 반영시키고, 반영됐지만 규모가 작은 사업은 증액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윤한홍 도당위원장은 “도비가 먼저 들어가야 국비가 반영되는 사업이 있고 반대로 국비가 들어가면서 도비가 반영되는 사업들이 있다”면서 “우리 당 의원들과 도에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챙겨가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날 주요 현안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철도) 확충 지원, 항공제조업 위기에 따른 특별고용업종 등 지정, 거제-창원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조기 착공ㆍ노선 연장,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계획 반영, 물류산업 플랫폼 구축 지원, 스마트 그린 지역관광 거점도시 육성 등을 건의했다.

또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가야유적 문화재 보수 정비,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등 18개 사업에 총 984억 원이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후에는 무소속 김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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