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축제 가야역사ㆍ효문화 알려요
비대면 축제 가야역사ㆍ효문화 알려요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9.24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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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순까지 김해시청 1층 이든카페에서 ‘2020 청소년 창작미술 경연ㆍ글짓기’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23일 송산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왼쪽 두 번째), 하성자 의원(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
다음 달 초순까지 김해시청 1층 이든카페에서 ‘2020 청소년 창작미술 경연ㆍ글짓기’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23일 송산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왼쪽 두 번째), 하성자 의원(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

‘제4회 가야 효 문화축제’ 개최

23~25일 전통공연 온라인 송출

시청서 글짓기 등 입상작 전시

“어려운 시민에 희망ㆍ용기를”



2000년 전 가야역사를 재조명하고 효 문화를 계승하는 ‘제4회 가야 효 문화축제’의 공연ㆍ행사가 비대면으로 시민에게 선보인다.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송산 스님)은 매년 10월께 김해 수릉원 등에서 개최해온 해당 축제를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축제는 가야문화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며 경남도, 김해시, 도교육청, 가야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우선 23일부터 25일까지 가야테마파크 야외 수로공연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 온라인 콘서트’를 공연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첫날인 23일 이병영 온 누리예술단장의 대금연주, 송민경 원장의 경기민요, 구희영 집시레아벨리아뜰리에 대표의 벨리댄스 등이 선보인다.

24일에는 가수 이현주 씨, 최경옥 가야의혼 대표의 전통춤, 시극 ‘허왕후, 장군차를 전하다’ 등을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동래학춤(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 팬플롯 연주, 가수 박태희 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해당 공연이 끝난 뒤에도 SNS 등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 달 초순까지 '2020 청소년 창작미술 경연·글짓기(운문·산문)' 입상작을 김해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에 전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야문화를 알리고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고취하기 위한 경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대상에는 경남기술과학고 홍채은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에는 미술창작 부문 어방초 배가령·삼방초 박솔·율하중 최리안·율하고 김도현 학생, 글짓기 부문 고양예술고 이윤서·월산초 이찬영·관동중 정아인·금곡무지개고 이선주 등 8명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포함해 총 107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경기민요, 민속춤, 관악기, 시, 벨리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교육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전화(010-9330-5739)로 하면 된다.

불인사 주지인 송산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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